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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에서 느껴지는 '인사이드 아웃'의 향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새해 첫 9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소울(피트 닥터 감독)'이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스페셜 포인트를 3일 공개했다. #첫 번째 영혼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독창적이고 경이로운 상상력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소울' 제작진은 창작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철저한 자료조사를 통해 더욱 설득력 있는 세계관을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새로운 영혼들과 멘토들이 짝을 이루는 중요한 순간, 22의 등장에 앞서 제리가 소개하는 첫 번째 영혼의 번호는 바로 ‘1082억 1012만 1415’이다. 이 복잡한 숫자의 나열은 현재 지구상에는 1080억 명 이상의 인류가 존재한다는 미 인구 조회국의 추정치와 일치해 숫자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담아낸 제작진들의 섬세함에 감탄하게 만든다. # '소울'과 함께 떠나는 세계 여행 지구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전당'에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국의 빅벤부터, 프랑스의 에펠탑, 멕시코의 피라미드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시작부터 깜짝 놀라게 만든 한국어 대사부터 ‘호호만두’라고 적힌 간판, 22를 거쳐간 수많은 멘토들의 이름표 사이사이 보이는 한국인 멘토들의 이름 등 '소울' 속에 담긴 한글을 찾는 쏠쏠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소울'에서 느껴지는 '인사이드 아웃'의 향기 '소울' 속에는 피트 닥터 감독의 전작인 '인사이드 아웃'을 떠올리게 만드는 설정들이 곳곳에 담겨있어 영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조와 22가 피자를 먹는 장면은 두 캐릭터간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여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 바로 이 장면에 특별한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 조와 22 뒷편을 보면 다양한 피자들이 놓여있는데 '인사이드 아웃'에서 라일리가 싫어했던 브로콜리 피자가 그 중 하나다. 뉴욕에서 조가 타고 다니는 지하철의 광고판도 그냥 지나쳐선 안된다. 광고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인사이드 아웃'에서 라일리의 아빠가 새로 이직한 'Brang' 이라는 스타트 업 회사의 광고가 깨알같이 숨어있다. #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소울'의 매력 디즈니와 픽사가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크레딧에는 항상 '프로덕션 베이비즈'라는 스페셜 제작진 명단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디즈니·픽사만의 따뜻한 전통 중 하나로, 영화 제작 기간 중 태어난 제작진의 아이들의 이름을 담고 있다. '소울'에서는 새로운 영혼들이 머무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는 독창적인 세계관에 맞춰 “최근 '태어나기 전 세상'을 졸업한 영혼들”이라고 명칭해 특별함을 더했다. 여기에 극장을 나서는 관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영혼 관리자 테리의 귀엽고 재미있는 엔딩 영상까지 관객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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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소울' 12월25일 韓개봉 확정[공식]

크리스마스에 만나게 된 '소울'이다. 제73회 칸 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및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 디즈니·픽사 '소울'이 12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세계관과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영혼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 조와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시니컬한 표정을 지닌 영혼 22의 조합은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캐릭터의 극과 극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며 이들이 선사할 유쾌한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하나로 이어진 선으로 표현되어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카운슬러 제리와 머나먼 저세상의 영혼 관리자 테리까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현실 세계 뉴욕의 모습은 실사를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생생하고 역동적인 도시의 풍경을 완벽 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재즈 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조와 밴드의 앙상블은 물론 베일에 싸인 미지의 캐릭터 문 윈드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소울'이 선사할 스펙터클한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도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소셜 네트워크'로 83회 미국아카데미, 68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높은 완성도를 자신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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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소울', 12월 25일 개봉 확정

제73회 칸 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및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디즈니·픽사의 신작 '소울'이 12월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보도 스틸을 25일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독창적이고 신비로운 세계관과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영혼 캐릭터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 조와 귀여운 외모와 달리 시니컬한 표정을 지닌 영혼 22의 조합은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캐릭터의 극과 극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며 이들이 선사할 유쾌한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하나로 이어진 선으로 표현되어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카운슬러 제리와 ‘머나먼 저세상’의 영혼 관리자 테리까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현실 세계 ‘뉴욕’의 모습은 실사를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생생하고 역동적인 도시의 풍경을 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재즈 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조와 밴드의 앙상블은 물론 베일에 싸인 미지의 캐릭터 문 윈드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소울'이 선사할 스펙터클한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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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 세계관"…'소울 vs 인사이드아웃' 닮은꼴 명작

닮은꼴 명작이다. 개봉을 앞둔 영화 '소울'이 국내 496만 명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2015)과 공통점으로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소울'과 '인사이드 아웃'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 속 웰메이드 명작 탄생을 기대케 했다. '소울'은 제73회 칸국제영화제와 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고, 로튼 토마토 100%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 역시 칸영화제 호평은 물론 국내보다 앞서 개봉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국내 관객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남다른 호기심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매 작품 놀라운 상상력을 펼쳐온 피트 닥터 감독은 '인사이드 아웃'에서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인간의 다섯 가지 감정을 의인화한 기상천외한 발상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끌었다. 특히 잠자는 동안 꿈을 연출하는 꿈 제작소,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주는 상상의 나라, 잊혀진 기억들이 버려지는 기억 쓰레기장 등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머릿속 공간들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피트 닥터 감독의 차기작인 '소울'도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는 재미있고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관과 비주얼을 선보인다. '소울' 속 태어나기 전 세상은 영혼들이 지구에 태어나기 전 멘토를 통해 성격과 관심사를 갖추게 되는 곳이다. ‘유 세미나’라고도 불리는 이 곳은 멘토의 지난 삶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당신의 전당, 지구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의 전당 등 디즈니·픽사만의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곳곳에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공통점은 바로 각양각색의 개성을 뽐내는 다양한 캐릭터들이다. '인사이드 아웃'이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기쁨’, ‘슬픔’, ‘분노’, ‘까칠’, ‘소심’이라는 다섯 가지 감정을 완벽하게 시각화 했다면 '소울'에서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만난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 열정 가득한 조와 지구에 가기 싫은 시니컬한 영혼 22의 만남은 극과 극 콤비 케미를 자랑할 예정. 또한 하나로 이어진 선으로 그려져 독특함을 자아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카운슬러 제리와 머나먼 저세상의 영혼 관리자 테리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도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소셜 네트워크'로 83회 미국아카데미, 68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높은 완성도를 자신하고 있다. 올 겨울 국내 관객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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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감탄" 관객 영혼 홀리는 '소울' 감성

디즈니·픽사 마법은 또 통할 수 있을까. 제73회 칸국제영화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 및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울'이다. '소울'은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 '코코' 제작진이 특별한 상상으로 만들어 낸 새로운 세상과 캐릭터들을 가득 담아냈다. 영화 속 배경 중 영혼들이 지구에 태어나기 전 멘토를 통해 저마다의 성격을 갖추게 되는 곳인 ‘태어나기 전 세상’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세계관과 비주얼을 선보인다. 어느 하나 빠짐없이 각자의 개성이 또렷한 캐릭터들 역시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시니컬한 영혼 22의 유머 넘치는 케미스트리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또한 하나로 이어진 선으로 그려져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의 카운슬러 제리와 ‘머나먼 저세상’의 영혼 관리자 테리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풍성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울'은 기발한 상상 속 세상의 구현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영화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 높은 리얼리티를 자랑한다. 조가 살아가던 뉴욕 도심의 모습은 실제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건물과 차, 나무 하나까지 디테일한 비주얼로 완성시켜 실사 영화를 방불케 한다. 한껏 음악에 심취해 피아노를 연주하는 조의 모습은 살아 숨쉬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현실에서 시그니처 아이템처럼 착용하던 중절모와 안경을 영혼일 때도 착용한 조의 모습은 캐릭터의 작은 디테일 역시 놓치지 않는 제작진의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기대하게 만든다. '소울'은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도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소셜 네트워크'로 83회 미국아카데미, 68회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소울'은 올 겨울 국내 관객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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